짧은 영시 (176-1) 메리 올리버 / 난 걱정했어 I worried
난 걱정했어 메리 올리버 난 많이 걱정했어. 정원 꽃들은 잘 자랄까, 강은 잘 흘러가고 있을까, 지구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돌고 있을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난 어떻게 그것을 바로잡아야 하나? 내가 옳았나, 내가 틀렸나, 난 용서 받게 될까,난 더 잘 할 수 있을까? 난 과연 노래할 수 있을까, 참새들조차노래할 수 있는데, 난, 아,절망적이야. 내 시력이 약해지는 걸까, 아니면, 그냥 내 상상인가,관절염, 파상풍,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마침내 난 내 걱정이 헛된 것임을 알았다.걱정을 걷어치우고, 내 늙은 몸을 이끌고아침 속으로 걸어나갔다,그리고 노래했다.(번역 / 필자) 메리 올리버(Mary Oliver, 1935-2019)는 미국의 시인이다. 1984년 퓰리처상을, 1992년 전미도서상(Na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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