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시 (297-1) 에이다 리몬 /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지침 Instuctions on not giving up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지침 에이다 리몬 능금나무에서 갈라져 나오는 푸크시아 꽃봉오리보다 더, 봄비 내리는 잿빛 하늘에 목화 사탕 꽃을 내뻗는 이웃 벚꽃 나뭇가지의 거의 외설적인 겉모습보다 더, 참으로 내게 와닿는 것은나무들의 푸르름이네. 하얀 사탕과 세상의 온갖 하찮은 보석들과 같은 강렬한 충격이길 위에 떨어져 색종이를 뿌린 듯이 만든 연후에,잎들이 나오네. 인내하며, 무심히, 겨울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든 간에, 상처 입고, 텅 빈 채 엉망진창이 된 우리와 상관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계속되는 삶에 돌아오기 위해, 초록 피부는 자라네. 그래 괜찮아,난 받아들이리라, 매끈한 새 잎을 손바닥을 활짝 열듯이 펼치면서, 나무들은 말하는 듯하네, 난 모두 받아들이리라.(번역 / 필자) 에이다 리몬(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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